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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의·약사 출신 법안소위 활동 배제_디지틀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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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200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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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출신 법안소위 활동 배제
공정한 입법활동 차원서 여·야 입장정리
국회 김태홍 복지위원장 공개입장 표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의·약사 출신 의원들의 법안소위원회 배치를 원칙적으로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정한 입법활동을 위해 여야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열린우리당의 장복심·김선미·김춘진 의원과 한나라당 소속의 문희·안명옥 의원 등이 해당된다.
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 상임위원회 간사로 선임한 강기정 의원과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을 후반기 복지위 간사로 선출하고 법안소위·예산소위·청원소위는 위원장과 간사진이 추후 논의, 구성을 결정하기로 했다.
김태홍 복지위원장은 여야간사들과 특정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의원들은 법안심사소위에 참여를 자제시키기로 여야간에 합의를 했다며 공정한 입법활동을 위한 것임을 고려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는 법안소위에 전문분야 의원을 배제시킴으로서 이들이 특정집단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막아보겠다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며 나머지 소위원회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진 기자 (yjyoon@bosa.co.kr)
[2006-06-27 오전 1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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